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전통시장 보행로 환경 개선 공사 완료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전통시장 보행로 환경 개선 공사 완료
  • 정원영 기자
  • 승인 2024.03.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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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도막개선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공간 제공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구리전통시장의 낡은 도막 개선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공간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도막 개선 공사는 구리전통시장 일원 2853㎡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스텐실 공법을 활용해 바닥의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높이고 미끄럼방지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구리시 구도심상권 보행로의 안전성을 개선했다.

앞서 재단은 구리시 구도심상권인 안골로 및 체육관로 일원(2495㎡)의 도막 개선 사업도 진행한 바 있으며, 이와 더불어 상권 캐릭터 ‘와구리’를 활용한 거리 방향 표시 및 횡단 보도형 방향 사인을 통한 거리 환경 개선과 안전솔라표지병 매립을 통한 골목 사각지대 보완 등 안전한 상권을 조성한 바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을 위한 상권 정비 활동을 진행하여,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구리시 상권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