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식 후보, GTX-D,E 예타면제 조기추진
최원식 후보, GTX-D,E 예타면제 조기추진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4.03.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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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원식 후보측)
(사진=최원식 후보측)

GTX-A가 2025년과 2028년 단졔적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고, GTX-B도 지난 3월 인천시청에서 윤석렬대통령이 직접 착공식에 참석해 2030년 개통을 최대한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2019년 대도시권광역교통위(대광위)가 처음 거론한 후에 정부에서 힘을 실어 속도를 내고 있는 GTX-D,E의 개통도 얼마나 앞당겨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힘 계양갑 최원식후보와 계양을 원희룡후보는 GTX-D,E의 사업기간을 앞당기는 방법은 현재 추진중인 예비타당성검토를 면제하고, GTX-B 추진방식처럼 우선협상자 선정과 실시설계를 동시에 추진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을 적용하면 최소 4년이상은 앞당겨져 GTX-D,E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다고 밝히며, 2023년에 기재부 예타사업으로 선정된 예비타당성 검토 결과와 무관하게 2025년 제5차 국가철도망사업에 반드시 반영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GTX-D,E의 환승역인 작전역에 예정된 통합환승센터 추진도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밝히며, 통합환승센터 사업도 인근의 작전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작전역 일대 빌라밀집지역과 저층주거지지역 재개발 재건축과 연계하여 작전역세권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 검토중인 작전역환승센터는 현재까지 타당성이 부족해서 구체적 계획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고, 작전시장은 주거지와 혼재돼 있어서 인천의 전통시장중 시장안으로 차량이 통과하는 유일한 시장이지만 상인들과 거주 주민들과의 이해관계로 문제해결을 못하고 있어, 작전역세권 일대의 주민들과 상인들이 통합추진위를 만들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작전시장 활성화를 꾀해 통합환승센터 타당성도 높이는 작전역세권 종합개발로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한다는 것이다.

한편, GTX-A 노선은 2017년 고시됐지만 기존 수원평택선을 대부분 활용하기에 8년에서 10년에 개통을 할 수 있지만, GTX-B의 사례를 보면 2014년 예타에서 탈락돼 3년후인 2017년에야 예타를 통과하고 2030년 개통까지 17년이 넘게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국민의힘 계양갑 최원식후보와 계양을 원희룡후보의 GTX-D,E의 예타면제와 우선사업자 선정과 실시설계 동시 추진 패스트트랙 도입 제안은 강남시대 30분을 앞당기자는 당연한 구호만이 아닌 실질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안으로, 계양구 주민들만이 아니라 서구 루원시티와 청라, 중구 영종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