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 스마트리움(SMARTRIUM)에서는 지역주민에게 4차 산업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은 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하여 가상현실, 드론, SW코딩, 3D프린팅·펜, 인공지능 등 4차 산업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는 4월에는 성인 대상으로 ▲3D프린팅 ▲레이저커팅기 ▲크리에이터 ▲디지털드로잉 과정을 운영하고 영유아·어린이 대상으로 ▲SW코딩 ▲로봇 ▲드론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과정 등이 개설되었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은평구청 시민교육과 '은평청소년마을학교' 사업을 연중 운영하여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도서관에 방문해 4차 산업 기술을 연계한 교육부 진로 체험 활동(원데이 클래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4차 산업 기술의 핵심인 드론 분야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2회 2024 드론 플레이 은평! 은평 어린이 리베로 드론 축구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리베로 드론 축구 대회 참가를 위해서 4월부터 개설되는 드론 축구 대회 대비반에 접수하여 드론 조종에 대한 기본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온라인 선착순)하면 된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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