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 동해해경청장, 기상특보 중 원거리조업선 안전관리 당부
김성종 동해해경청장, 기상특보 중 원거리조업선 안전관리 당부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4.03.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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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사고 우려에 따른 출동함정 즉응태세 유지 당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26일 동해중부 전 해상에 기상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독도, 특정해역 등을 경비하고 있는 대형함정 함장과의 영상통화로 원거리 조업선 안전관리 및 즉응태세 유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성종 청장은 영상통화를 통해 원거리 조업선 안전관리 및 상황실과 현장부서의 유기적인 체계 유지 등 해양사고 예방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해상경계태세를 강화할 것을 요청하고, 기상불량에 따른 직원들의 임무수행시 안전은 물론 건강관리에 유념하도록 당부했다.

김 청장은 “기상 악화로 해양사고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즉응태세를 확립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