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지역발전협의회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하여 그동안 영월군 인구정책 일환으로 2017년 쌍용·후탄지역 출생 신생아 1인당 3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쌍용지역발전협의회 기금에서 지원하고 있다.

최근 쌍용복합문화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해 출산한 영유아 1명에 대하여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출산장려금 지원 외에도 지역 사회에 귀감되는 일을 다각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오는 3월 29일에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단체에서 공동으로 쌍용 시가지 봄맞이 대청소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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