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와 친해지는 싱싱텃밭가꾸기’ 프로그램 운영
‘채소와 친해지는 싱싱텃밭가꾸기’ 프로그램 운영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4.03.26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평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진=부평구)
(사진=부평구)

인천시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어린이급식소 50곳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채소와 친해지는 싱싱텃밭가꾸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채소와 친해지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50곳의 어린이급식소 중 20곳은 텃밭 체험 교육으로 이뤄진다. 총 4단계의 텃밭 체험으로 구성하며, 센터에서 직접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해 진행한다.

나머지 30곳은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활용해 어린이급식소 자체적으로 콩나물을 키워 관찰하고, 수확하여 먹어보는 활동으로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가 직접 작물을 키우고 먹어보는 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