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 노인권익증진을 위한 이용자협의회 개최”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노인권익증진을 위한 이용자협의회 개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3.26 0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지난 22일(금), 노인권익증진을 위한 ‘이용자협의회(회장 김춘자)’ 2024년 첫 회의를 진행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2일(금), 노인권익증진을 위한 ‘이용자협의회(회장 김춘자)’ 2024년 첫 회의를 진행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지난 22일(금), 노인권익증진을 위한 ‘이용자협의회(회장 김춘자)’ 2024년 첫 회의를 진행했다.

복지관 내 자원봉사, 평생교육, 노인일자리 등 5가지 분야의 대표성을 띤 어르신 12명으로 구성된 ‘이용자협의회’는 복지관 서비스 질 개선 등 노인권익증진을 위해 어르신들이 직접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해결 방안을 주체적으로 논의하는 조직으로, 2023년 10월 발족해 정기적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복지관 회원의 추천을 받아 적극적으로 복지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가진 대표로서 정기 안건 주제에 따른 이용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이용자의 의견을 대변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 위원들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접수 및 이용‘을 주제로 24년 상반기 첫 시도한 온라인·키오스크 접수에 관한 의견 등 복지관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자 협의회의 이영애 위원은 “복지관에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협의회 참여를 통해 복지관의 서비스 개선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이용자들의 목소리가 소중히 다뤄지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용자들을 위한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노인권익증진을 위한 전문상담,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용자 협의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서비스에 반영하는 등 어르신이 주체가 되는 권익증진활동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