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단종문화제 기간 동안 동강 둔치 잔디밭에서 '청년 마르쉐'를 개최하며, 29일까지 청년 20팀을 모집한다.

청년 마르쉐는 영월에서 활동 중인 청년 사업가들이 직접 생산한 물품을 판매하고 전시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영월군에 주소를 둔 청년이나 넥스트로컬 참여자, 지역 기반 향토 자원을 활용한 제품 생산자 대상으로 지원 가능하며, 일자리청년사업단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마르쉐는 청년 간 교류를 통해 소통의 계기와 다양한 활동의 장으로 마련되며, 제품의 홍보 및 판매를 확대하여 지역 청년들의 소득증대와 지역활력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일자리청년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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