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 홍보관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창원해경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관광박람회에 연안안전체험교실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방문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했다.

이에 경남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국민들의 해양안전을 위한 구명조끼 착용·구명벌 체험·VR 체험 등 트렌드에 맞는 체험형 연안안전체험 프로그램 구성을 높이 평가하여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등 100개사 300개 부스(방문객 약 1만500명) 중 창원해양경찰서를 홍보관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관을 준비하고 운영했는데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된 만큼 다음 박람회에 참가할 때는 더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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