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우송대학교, 재난·안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대전교통공사-우송대학교, 재난·안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4.03.25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난·안전분야 기술·정보 교류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협력체계 구축
연규양 대전교통공사장(우측)은 우송대학교와 ‘재난・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우송대학교 우송관에서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전교통공사)
연규양 대전교통공사장(우측)은 우송대학교와 ‘재난·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우송대학교 우송관에서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는 우송대학교와 ‘재난·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우송대학교 우송관에서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난·안전분야 기술 및 정보 교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 및 견학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오덕성 우송대 오덕성 총장은 “18년간 무사고 도시철도를 운영 중인 대전교통공사로부터 많은 학생들이 노하우를 전수받아 취업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좋은 인재를 성장시켜 대전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지역 내 대표 공기업인 대전교통공사의 역할이기도 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인적, 지식교류를 확대하여 안전한 대전 건설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