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진행
구리문화재단,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진행
  • 정원영 기자
  • 승인 2024.03.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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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미술’ 등...내달 11일까지 수강생 모집

경기도 (재)구리문화재단은 오는 4월 11일까지 ‘2024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교육은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 문화플러스 시민 문화예술학교 등으로 구성했으며, 생애주기별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한다.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는 창의적 놀이 교구로 영재 발달을 돕는 ‘트니트니’와 창의미술 프로그램인 ‘스토리텔링 미술’ 등이다. 두 강좌 모두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주 1회 운영한다.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는 뮤지컬 아카데미와 융합예술교육으로 구성했다. 뮤지컬 아카데미 ‘Feel The Music’은 뮤지컬전문극단 다상이 참여한 뮤지컬 실습 프로그램으로 연기, 음악, 안무를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다. 소리와 과학을 접목시킨 융합 음악예술 프로그램인 ‘소리야 놀자’는 일상 속 다양한 소리를 활용한 악기 제작과 코딩교육으로 진행한다. K-POP 아카데미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K-POP 안무와 노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문화플러스 시민 문화예술학교는 댄스, 발레, 아크릴화, 합창 등 총 4개 강좌로, 기존의 인기 프로그램의 단계별 수업과 함께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기존의 인기 강좌와 융합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이번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양질의 문화예술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