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 후보, 인천간호사협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김교흥 후보, 인천간호사협회와 정책간담회 개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4.03.25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김교흥 후보측)
(사진=김교흥 후보측)

인천 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25일 인천간호사협회와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김 후보를 비롯해 조옥연 인천광역시간호사협회장과 간호사 출신 장성숙 시의원과 10여명의 협회 간부들이 참석해 인천 간호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간호사회는 ▲간호법 제정 ▲시니어 간호사 확보 정책 ▲대학 및 의료기관 교육여건 개선 ▲‘지역통합간호센터’ 설치 ▲지역별 간호서비스 격차 해소 ▲ ‘조산사’ 양성 확대 등이 포함된 정책건의서를 제출했다.

조 회장은 “김교흥 후보는 그동안 간호사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앞장서온 후보다.”며 “그동안 활동에 감사드리며, 인천 시민들을 위한 건강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제17대 국회의원 시절 간호사가 보건교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약속은 반드시 지켜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간호사협회의 정책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한 간호법을 재발의 해서 다시 추진하고 있다.” 며 “간호사의 권익 향상과 인천 시민을 위한 간호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