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단양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 신재문 기자
  • 승인 2024.03.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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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는 25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으로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원이 선임됐으며, 표동은, 임명혁, 김덕룡 등 민간위원 3명을 포함해 총 4명이 위촉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군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재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고 자료를 분석한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조성룡 의장은 위촉식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의회에서 승인한 사업 목적과 취지에 맞게 사용되었는지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재정 운영의 낭비 방지와 효율성 증대를 도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장영갑 대표위원은 “전문 지식과 경험이 잘 갖춰진 전문가들과 함께 결산검사를 하게 되어 더 면밀히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며 “우리 군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결산검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사진=단양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사진=단양군의회)

[신아일보] 신재문 기자

jm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