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 영양도서관 이전신축 위한 자문단 회의 개최
영양교육지원청, 영양도서관 이전신축 위한 자문단 회의 개최
  • 홍성호 기자
  • 승인 2024.03.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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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양교육지원청)
(사진=영양교육지원청)

경북 영양교육지원청은 25일 지원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제 1회 영양도서관 건립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영양도서관 건립자문단의 설계과정에서의 의견 반영 결과 및 최종 설계도서 보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도서관 신축공사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 계획 설명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영양도서관은 총사업비 120억 1,300만 원으로 지상 3층(2,884㎥)규모로 추진 중이며 2024년 9월 개관을 목표로 하였으나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예비인증 등이 지연됨에 따라 2025년에 개관할 예정으로 올해 3월 말 개찰 후 낙찰자가 결정되면 4월 중으로 착공이 예상된다.

김유희 교육장은"신축될 영양도서관이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호흡하는 평생교육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공이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양/홍성호 기자

shh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