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 노래자랑' 전남 화순군편이 4월23일 화요일 오후 2시 세계거석테마파크 내 특설무대(우천 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다.

25일 군에 따르면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동시에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며, 군민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 

예심 신청은 27일부터 4월11일까지이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접수 기간을 놓쳐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예심 당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 앞에서 현장 접수를 할 수도 있다.

예심은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21일 오후 1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별실에서 노래 실력, 장기 등을 심사한 후, 본선에 진출할 최종 참가자 15개 팀을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노래와 춤 등 다양한 장기와 끼를 지닌 화순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본 행사를 통해 새봄을 맞이한 화순군에 생동감 넘치는 활기가 넘쳐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은 6월 중 KBS1 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화순/강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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