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최고의 건강 비결은 국가 암 조기 검진’을 주제로 캠페인을 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군보건소와 터미널, 풍물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암 예방 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채변통 등을 배부해 암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올해 암 검진 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짝수년생 출생자로, 50세 이상은 매년 대장암 검진 대상이다.
이날 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군민들이 조기 암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검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화군보건소는 관내 군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 및 암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건강검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