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 화성시 정착 북한이탈주민들과 간담회 가져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 화성시 정착 북한이탈주민들과 간담회 가져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4.03.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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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형선 후보 사무실)
(사진=홍형선 후보 사무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최근 향남읍 선거사무소에서 2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은 1,300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화성시 북한이탈주민은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 문화예술 공연 등 화성시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형선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북한이탈주민 이주현씨는 “화성시에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한 만큼 서로 간의 유대와 화합은 물론, 우리가 화성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홍형선 후보 또한, “자유를 찾아온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으로 발탁되었다.

2023년 7월 국민의힘 당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한 후 화성시갑 후보로 출마했다. 

[신아일보] 화성/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