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3지구 신규지구 선정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3지구 신규지구 선정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4.03.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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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는 24일 농업기반시설 보수·보강을 위하여 개보수사업(금포지구, 옥포동부지구, 달천지구) 3지구의 예산 15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신규지구로 지정된 금포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일원의 금포양배수장의 펌프 및 제진기 교체, TM/TC 등 배수장의 성능을 개선할 계획이며, 옥포동부지구 및 달천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노후화 된 수로 및 토공수로의 시설물 현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달성지사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 3지구에 총사업비 154억원을 투자하여 수혜면적 369ha의 농작물 침수를 방지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여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는“수리시설개보수사업의 집중적인 추진을 위해 대구시, 달성군과 긴밀히 협력하였으며, 지역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추경호 국회의원이 농식품부와 기획재정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하여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으로 기존에 노후화된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침수위험 및 수해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보수·보강이 절실한 상황에서 금회 신규지구와 함께 기존에 추진 중인 개보수사업도 조속히 완료하여 영농기반의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달성/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