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신성장도시위원회, '북구 위탁사무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북구 신성장도시위원회, '북구 위탁사무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4.03.24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북구의회)
(사진=북구의회)

대구시 북구의회 신성장도시위원회는 최근 북구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북구 위탁사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신성장도시위원회 위원, 북구의회 의원, 집행부 담당 공무원 등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간위탁 관리·운영과 실태 문제점”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민간위탁 관리와 운영에 있어 수탁기관의 권한과 범위 그리고 민간위탁 협약서 및 계약서 체결기준에 대하여 의회와 집행부가 자유토론을 실시하였다.

이상봉 의원은 공유재산 및 물품의 관리·처분에 대한 기준, 행정재산 관리위탁시 “수리” 또는 “보수”의 주체와 위탁자인 북구청과 수탁자의 역할에 대하여 모두 발언을 하였다. 

최수열 위원장은 “구민들의 복리와 편의 증진을 위하여 민간과 공공기관에 위탁되는 사무가 증가하는 추세다. 구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탁업무가 보다 효과적인 수단으로 자리매김되어야 한다. 이번 간담회 후 논의된 사항들을 조례 개정을 검토하여 북구 구민들을 위한 올바른 자치단체 위탁사무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