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안보단체협의회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오전 11시부터 원광보건대 WM관 4층에 추모분향소를 설치하고 각 안보/보훈단체장, 회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안보결의 대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각 단체장의 헌화. 분향을 시작으로 원광보건대 전투부사관과 학생의 추모 헌시 '46용사의 조용한 함성' 낭독, 추모사, 회원대표의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되었다.
추모행사에 이어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박춘우 안보강사로부터 서해수호의 날 한반도 안보위협과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안보교육을 들었다.
또한 국토방위 임무수행 중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서해수호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첩 홍보를 하였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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