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부송팔봉지구대, 아동안전지킴이 교통사고 예방 교육
익산 부송팔봉지구대, 아동안전지킴이 교통사고 예방 교육
  • 문석주 기자
  • 승인 2024.03.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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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경찰서)
(사진=익산경찰서)

전북 익산경찰서 부송팔봉지구대는 고령화 가속화로 인해 65세 이상 운전자 추돌사고 급증 및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24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부송지구대에서는 아동안전킴이 24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어르신 운전 습관과 보행시 주의사항 및 담당 학교 주변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순찰 등 관련하여 교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근무시 순찰 중 형광색 근무복이나 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출·퇴근시 운전할 때는 안전띠를 꼭 착용하며 음주운전은 절대 금하길 당부하였다. 또한 아동안전지킴이 본분에 걸맞게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특히 하교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활동할 수 있도록 교양하였다.

전광훈 부송팔봉지구대장은 “아동안전지킴이의 평균 연령이 65세 이상인 만큼 스스로가 교통사고 방지을 위해 횡단보도 이용 순찰, 안전띠 착용 운전 등 교통 안전을 위해 노력 해야한다. 이를 발판삼아 고령자와 어린이 보행자, 그리고 고령 운전자에 대한 배려와 양보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