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는 24일 ’국민택배 정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정책 공약을 김포시민들에게 발표했다고 밝혔다. 국민택배는 국민의힘 중앙당이 박진호 후보를 비롯해 전국의 후보들과 함께 국민들에게 약속하는 정책 공약의 총론이다. 

23일 박진호 후보와 국민의힘은 경기 김포시민을 위한 ’반려동물 정책 공약‘으로 △반려동물 생체정보 확대 및 등록, 진료부 공개 의무화, 진료항목 표준화 등 추진 △보험 인프라 확충과 연계해 맞춤형 상품개발, 전문보험회사 진입 허용 등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추진 △반려동물 입양자 및 보호자 교육센터 설치 추진 등을 설계했다. 

박진호 후보와 국민의힘이 해당 공약을 설계한 배경은 국내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와 연관이 깊다. 현재 1000만 반려동물 세대는 반려동물 보험상품이 미흡한 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즉 박진호 후보와 국민의힘이 반려동물 삶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보호자 및 입양자를 배려하기 위해 이같은 공약을 설계한 것이다.

박진호 후보는 “마침 오늘 저 박진호와 국민의힘의 반려동물 공약이 발표된 날은 공교롭게도 ’국제강아지의날‘과 겹치게 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반려동물 정책을 촘촘히 마련해 김포의 이웃들과 반려동물들의 삶이 이로울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포/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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