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찾아가는 토지 민원상담 서비스’ 운영
창녕군, ‘찾아가는 토지 민원상담 서비스’ 운영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4.03.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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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이방면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 창녕지사와 합동으로 ‘토지 행정 전반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진 창녕군청 전경
사진 창녕군청 전경

경남 창녕군은 지난 22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창녕지사와 함께 이방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토지 민원 상담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토지 민원상담 서비스’ 운영은 주민들이 평소 지적 관련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내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과 농촌지역은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이 많아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필요해 실시됐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군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군청과 면사무소 등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합동처리반을 구성, 지적측량과 토지합병 및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관련 민원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해 처리하는 찾아가는 토지 민원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

이날 토지 민원상담 서비스에서는 “개별공시지가와 도로명주소, 토지 경계 분쟁 등 토지 행정 전반에 대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토지 민원 상담 서비스를 지속해서 운영, 토지 관련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행정에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