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싱카이∙키사라, 봄 맞이 신메뉴 출시
레스토랑 싱카이∙키사라, 봄 맞이 신메뉴 출시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03.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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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의 싱카이와 키사라가 봄 신메뉴를 선보였다. [제공=아워홈]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프리미엄 중식당 ‘싱카이’와 일식당 ‘키사라’에서 봄 시즌 맞이 신메뉴를 출시했다.

싱카이와 키사라는 올해 연간 메뉴 콘셉트를 각각 선정하고 분기별로 테마에 맞는 메뉴를 선보였다.

싱카이는 연간 콘셉트를 'Color of CHINA'로 정했다. △북경의 봄(초록) △푸젠의 여름(파랑) △상해의 가을(노랑) △사천의 겨울(검정)을 분기별 테마로 삼고 각 지역별 대표 요리를 소개한다. 계절별 메인 컬러를 선정하고 스토리와 함께 메뉴에 담아내 비주얼도 극대화한다.

이번 봄 시즌에는 북경식 메뉴를 선보인다. 물의 아름다움을 품은 북경 명승지인 이화원을 콘셉트로 삼고 ‘봄바람처럼 스치는 꽃들의 춤’이라는 스토리를 메뉴에 담아냈다. 두 가지 스타일의 북경오리요리를 메인 메뉴로 구성한 코스요리를 제공한다.

키사라는 연간 콘셉트를 ‘Daily Travel’로 선정하고 △도치기현의 봄 △오키나와의 여름 △교토의 가을 △나고야의 겨울 등 테마에 맞춰 분기별로 로컬 미식요리를 선보인다. 일본 현지 음식을 메뉴에 적용해 마치 현지 여행을 온 듯한 맛과 비주얼을 선사한다.

봄 신메뉴는 일본 도치기현의 관광명소 아시카가 플라워파크를 콘셉트로 ‘꽃과 나뭇잎이 전하는 봄의 소리’라는 스토리를 풀어낸다.

모든 신메뉴는 싱카이와 키사라 지점별 시즌 메뉴로 만나볼 수 있다.

한혜숙 아워홈 CX마케팅부문장은 “최근 프리미엄 외식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고객들에게 색다른 미식여행을 선사하고자 스토리를 담은 이색 메뉴를 선보였다”며 “제철 식재료 등을 활용해 봄의 맛과 비주얼까지 구현한 이번 신메뉴와 함께 봄기운을 가득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