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봄철 식중독 예방·홍보활동 전개
대전시, 봄철 식중독 예방·홍보활동 전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4.03.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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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식중독 예방 홍보 전담인력 배치·운영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카드뉴스 (자료=대전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카드뉴스 (자료=대전시)

대전시는 봄철 식중독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한 식중독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음식점,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촉된 식중독 예방 홍보 전담인력으로, 자치구별 2명씩 총 10명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구토물 소독처리방법 카드뉴스 (자료=대전시)
구토물 소독처리방법 카드뉴스 (자료=대전시)

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 등 위생취약시설 급식소 대상으로 3월25일부터 4월5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각 시설의 급식관리자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 등 계도 및 홍보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대량조리 음식 식중독 주의 요령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소독제 만드는 법 등을 홍보·안내하며, 포스터, 카드뉴스, 동영상 등 홍보콘텐츠도 적극 활용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카드뉴스 (자료=대전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카드뉴스 (자료=대전시)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봄철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식중독 예방에 특히 힘써야 한다”라며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량조리음식 식중독 주의요령 카드뉴스 (자료=대전시)
대량조리음식 식중독 주의요령 카드뉴스 (자료=대전시)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