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윤상현 후보는 21일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의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외식업계와의 간담회를 열어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인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신규 인력 수급 문제, 외국인 요리사의 국내 취업 어려움,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에 따른 우려 등 외식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가 논의되었다.

윤상현 후보는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과 임금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외식업계의 고충을 이해한다며, 소비 활성화 지원 및 현장 문제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를 통해 외식업계의 활력 회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 지회장 박준 및 미추홀구 지부장 유용재를 포함한 업계 종사자 20여 명은 22대 총선에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후보로 출마한 윤상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