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현 후보, "네거티브 선거문화 근절해야"
서정현 후보, "네거티브 선거문화 근절해야"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4.03.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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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현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총선은 물론 각종 선거에 만연해있는 네거티브 선거와 부정 선거를 근절해야한다고 밝혔다.

정직한 후보를 컨셉으로 선거를 치르고 있는 서 후보는 39세, 변호사 출신으로 “네거티브 선거는 선거사범을 양성하는 반드시 뿌리뽑아야 할 악습이고, 엄연한 불법행위로 마타도어(흑색선전)의 자행을 즉시 퇴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서 후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선거사범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지만 선거사범에 대한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고 악용하는 사례가 많아 부정선거 행위의 엄중성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 상황이다.

서 후보는 후보자의 자질 검증과 공약 경쟁은 실종된 작금의 선거문화에 우려를 표하며, “네거티브로 불필요한 에너지와 시간을 소모하지 말고, 시민들을 위한 정책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리나라의 선거문화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투표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불리는 중차대한 권리”이며,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선거가 바껴야 정치가 바뀔 수 있다”며 “유권자분들도 비판의식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흑색으로 번진 선거전은 선거 이후 얼룩이 그대로 남아 시민과 단체에게 어떤식으로든  후폭풍이 있기 때문에 득보다 실이 많다”며, “정책과 공약없는 네거티브 선거는 시민들의 피해로 고스란히 돌아가고 지역발전을 저해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지금껏 보지못한 단 1번의 네거티브없는 클린선거로 가장 정직한 후보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제가 당선이 된다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정치개혁 의지를 완수할 수 있도록 특권을 내려놓고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