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장 보궐선거 김병태 예비후보, ‘행복한 밀양’ 위한 공약 발표
밀양시장 보궐선거 김병태 예비후보, ‘행복한 밀양’ 위한 공약 발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4.03.2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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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태 예비후보, “일하는 밀양, 볼거리있는 밀양, 예술문화도시 밀양”
사진
사진 밀양시장 보궐선거 무소속 김병태 예비후보가 거리인사를 하고 있다)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무소속 김병태 예비후보는 20일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일사천리 민원해결 시장’을 약속하며 새로운 공약을 발표했다.

김병태 예비후보는 “일하는 밀양시를 위해 위민실 설치 운영, 민원 현장제 운영, 인.허가 민원처리 기간단축 및 부서확대 시행”을 약속하고, 볼거리 있는 밀양시를 위해 “무안표충비각성역화사업, 보존문화재3D 구축사업추진, 지역별 관광코스 개발추진, 유적지 재조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문화예술의 고장 밀양시를 위한 공약으로 “무안용호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추진, 밀양향토지 발간사업추진, 향토 문화 및 예술발굴사업 추진, 밀양미술관 건립추진, 한국족보 보존회관 건립추진, 밀양역사관 건립추진, 재래시장관광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태 밀양시장 후보는 “밀양은 농경문화에 뿌리를 둔 선비의 고장으로 뿌리깊은 역사와 문화재의 보고이며 전국문화원 효시가 되는 고장으로서 면면히 이어져 온 밀양의 정신문화를 계승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이 보다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사천리 민원해결사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