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보건소, 결핵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상주보건소, 결핵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4.03.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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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보건소)
(사진=상주보건소)

경북 상주시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과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상주중앙시장, 경북대학교 캠퍼스에서 결핵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결핵은 결핵 환자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 것이므로 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65세 이상 주민은 연 1회 결핵 검진과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 했다.

또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상주보건소의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를 통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보건소를 방문하여 결핵 검진을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상주보건소)
(사진=상주보건소)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