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감일신도시 주차장 39면 추가 확보
하남, 감일신도시 주차장 39면 추가 확보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4.03.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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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는 20일 감이동 감일제3공영주차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남도시공사에서 운영·관리하는 감일제3공영주차장은 지평식 주차장으로 부지면적 1163㎡ 규모다.

주차 면수는 장애인 주차면 1면, 전기차 주차면 2면, 경차 주차면 2면, 일반차 주차면 34면 등 총 39면이다.

감일제3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운영하는 시범 운영기간(3월20일~4월21일)을 거쳐 4월22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요금은 최초 2시간까지는 무료다. 이후 기본 30분까지 800원, 10분당 300원, 1일 최대 7000원의 요금이 부과한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신도시 내 공영주차장은 타당성검토 결과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장 용지 3필지를 매입해 조성했다”고 말했다.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