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는 20일 감이동 감일제3공영주차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남도시공사에서 운영·관리하는 감일제3공영주차장은 지평식 주차장으로 부지면적 1163㎡ 규모다.
주차 면수는 장애인 주차면 1면, 전기차 주차면 2면, 경차 주차면 2면, 일반차 주차면 34면 등 총 39면이다.
감일제3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운영하는 시범 운영기간(3월20일~4월21일)을 거쳐 4월22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요금은 최초 2시간까지는 무료다. 이후 기본 30분까지 800원, 10분당 300원, 1일 최대 7000원의 요금이 부과한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신도시 내 공영주차장은 타당성검토 결과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장 용지 3필지를 매입해 조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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