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주민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내달부터 시행
창원, 주민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내달부터 시행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4.03.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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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공동체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 도모

경남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도 주민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창원시 주민역량강화사업’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농촌 6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및 완료예정 지구 활성화, 지역 인적자원육성 등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자발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관련 전문지식 습득 및 능력 배양으로 주민 주도적 농촌지역 마을 발전과제 및 문제 해결방안 도출, 계획수립으로 향후 농촌지역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농촌지역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