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천면, 99세까지 팔팔하게 '입식테이블·의자' 지원
남원시 주천면, 99세까지 팔팔하게 '입식테이블·의자' 지원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4.03.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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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관내 23개 경로당에 입식테이블 및 의자를 지원하는 '구구팔팔(9988) 건강지키미'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사업 지원금 380만원을 활용하여 각 마을 경로당에 입식테이블과 의자를 지원한 사업으로, 경로당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서로 마주 보고 앉아 대화를 나눔으로써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고 소속감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관절이 아파 바닥에 앉아있는 게 힘들고 불편했는데, 경로당에 입식테이블과 의자를 지원해주니 앉았다 일어나기도 편하고 더 오래 경로당에서 놀다 갈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영근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랜 좌식문화와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을 겪어야 했던 어르신들에게 입식테이블과 의자를 제공함으로써 관절 건강과 편안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