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24년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본격 추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24년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본격 추진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4.03.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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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11개 대학교 최종선정, 18억 8천만원 지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전경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전경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산학관 상호 협력하여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2월부터 2024년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참여대학을 공모하여 3월에 전문가의 심의·평가를 거쳐 대전지역 11개 대학교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은 지역 내 대학생에게 기술보유 기업, 연구소 연수 기회 등 기업 현장에서 취업교육과 일·경험을 제공하여 조기취업과 대전에 정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9개 대학을 선정하여 246명의 참여학생과 114개의 참여기업과 매칭하여 직무체험 및 학생 사후관리를 통해 학생은 94%, 기업은 95%로 만족하며 진로 결정 및 취업연계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해 왔다.

올해에는 최종 선정된 11개 대학에서 230명을 지원 할 예정이며, 참여 기간동안 학생은 학점 인정과 월 최대 2,060,740원의 직무연수 지원금을 지원하며, 기업에게는 참여학생 멘토에게 1인당 월 최대 10만원의 멘토 수당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운교 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내 재학중인 대학생에게 일·경험을 제공하여 직무역량 향상과 조기취업에 도움을 주어 대전에 정주 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일자리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