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 안전사고 제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홍성교육지원청, 안전사고 제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 민형관 기자
  • 승인 2024.03.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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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20일 오전 10시 홍성공업고등학교에서 2024년 해빙기를 맞이하여 안전관리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 충남교육청, 홍성교육지원청 등이 참석했으며, 얼었던 지면이 녹아 발생할 수 있는 부동침하로 경사면, 낙석, 축대·옹벽 등의 외부 구조물과 건물의 기둥, 보, 벽 등을 중점으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홍성공업고등학교 본관 교사동은 준공 후 44년이 경과된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2022년에 안전 등급 D등급을 받아 현재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는 긴급 보수·보강 등 긴급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정순 교육장은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관리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mhk888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