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가 생동하는 봄을 맞아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채워줄 콘텐츠로 구성된 ‘2024 오크밸리 스프링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체험과 웰니스 클래스를 준비했다.

오크밸리 빌리지센터 광장과 다둔길, 웰니스 센터 등 자연의 운치가 가득한 리조트 주요 스폿에서 진행될 주요 프로그램은 세라밴드를 활용한 자세 교정과 근력 강화 운동 '바른 몸 케어 스트레칭', 태권도를 응용한 전신 유산소 운동 '태권 댄스', 악기 소리의 파장을 이용한 신체 이완과 자연 치유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운드 테라피', 색깔 조합을 통해 마음의 상태를 알아보는 상담 클래스 '오라소마 컬러 테라피' ,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산책과 명상 '다둔길 숲 치유 트레킹' 등을 마련했다.

축제는 4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되며, 오크밸리 웹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개막 첫날인 4월 6일에는 '씨앗 폭탄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둔길 산책로에서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상시로 진행된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