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보험 소득 플랫폼 ‘원더(wonde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12일까지 원더 이벤트 페이지에서 ‘맛보기 모의고사’와 ‘예상 소득 확인’을 진행하면, 매일 선착순 8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

원더 이벤트 페이지에서 맛보기 모의고사와 예상 소득확인을 진행한 뒤 신규 회원가입까지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네이버페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 상품권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원더는 물리적 시공간을 초월한 ‘스페이스리스’ 모델을 도입해 보험업 디지털 전환(DT)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설계·청약·소비자 관리에 이르는 영업의 전 과정을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에 담아, 설계사가 사무실에 전혀 출근하지 않고 전체 영업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N잡러’(다중 직업 보유자)를 비롯한 누구나 앱 하나로 쉽게 보험설계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보험 영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든지 원더에서 설계사 입문교육과 모의고사를 수강·수료할 수 있고,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별도로 출근하지 않아도 ‘스마트 플래너’로 바로 활동할 수 있다.

원더는 올해 1분기 총 4만건 이상 다운로드와 8680건 회원가입을 기록했다. 원더 동영상 강의와 모의고사 콘텐츠 등을 바탕으로 실제 설계사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1813명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인 1009명이 합격해 원더의 스마트 플래너로 활동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원더를 통해 영업환경 디지털 전환(DT)을 완수할 계획이다. 현재 롯데손해보험 장기보험 신규 계약 중 70% 이상이 원더를 통해 설계·체결되고 있다. 대부분의 설계사가 이미 원더를 통해 모바일 중심의 영업환경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열린 보험 소득 플랫폼’이라는 원더의 핵심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원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디지털 전환의 핵심 원동력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룡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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