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조만간 자진 귀국할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사는 국내에 외교안보 관련 회의 일정이 있어 조만간 귀국할 에정이다.
그는 귀국 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신속한 조사를 촉구하는 입장을 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사는 전날 "언제든 출석해 조사에 응하고 적극 협조하겠다"며 공수처에 조사기일 지정 촉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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