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임고 선원1리 간촌경로당 및 대창 사리2리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024 클린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클린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 미등록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해온 사업으로 올해는 청통, 신녕, 임고, 대창의 미등록 경로당 4개소로 아름다운봉사회, 영천시도배전문봉사단, 징검다리봉사단 등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첫 출발은 아름다운봉사회에서 임고 선원1리 간촌경로당의 노후된 단열벽지 보수작업과, 대창 사리2리 경로당의 수도연결과 온수기 설치, 미장작업 봉사를 실시했으며 추후 장판과 도색작업을 더불어 진행할 예정이다.

구홍우 소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과 더불어 영천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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