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경기 안양-이재명, 인천… 총선 '지원 사격'
한동훈, 경기 안양-이재명, 인천… 총선 '지원 사격'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4.03.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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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험지'인 경기 안양을을 찾아 4·10 총선 후보 지원 사격을 펼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천 미추홀구와 서구, 부평구 일대를 돈다. 

먼저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안양 동안구 안양남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이후 초원어린이공원, 관양시장 등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한다. 

국민의힘은 안양 만안에 최돈익 후보, 동안갑에 임재훈 후보, 동안을에 심재철 후보가 각각 뛰고 있다. 

현재 이 지역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이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과 신기 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난 뒤 , 인천 서구 정서진중앙시장을 방문한다. 

이후 인천 현장 기자회견 후 부평 지역으로 이동해 부개종합시장과 삼산동에서 총선 후보자들에 대한 지원 유세를 이어간다.

이 대표는 전날(19일)에도 강원도 원주와 춘천을 찾아 민심을 살폈고, 이후 수도권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도 성남과 이천 등을 방문하는 등 닷새째 수도권을 집중 적으로 살피고 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