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고장 영주’ 건설 위한 세미나
‘선비의 고장 영주’ 건설 위한 세미나
  • 영주/장무년기자
  • 승인 2010.07.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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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발전협‘선비’브랜드 이용 명품도시 도약 모색
영주시지역발전협의회(의장 민병철)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선비정신과 선비 브랜드가 영주발전에 미치는 효과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발전협의회에서 마련한 이날 세미나는 성리학의 발상지이며, 조선초 단종복위운동과 일제시대 최초의 무장독립단체 결성과 같은 우리 지역 선조들의 위대한 “선비정신”을 재조명하고, 이러한 선비정신과 선비 브랜드를 활용, 『선비의 고장 영주』의 지역이미지를 제고하여 선비문화의 본고장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대학교수 등 관련전문가 및 향토사학자가 세미나의 주제발표 및 토론자로 참가해 선비정신의 본질과 현대적 의미의 선비문화에 관하여 토론를 가졌다.

영주시는 이날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들을 선비 브랜드를 활용한 지역 이미지와 경쟁력 강화방안과 선비문화의 관광 상품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역발전협의회에서는 앞으로 현안사항에 대하여 수시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