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19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민방위대장 66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춘천시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민방위사태 발생 시 민방위대장 위기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방위 임무와 역할, 국제정세 등 기본교육과 생활안전교육, 화재대피교육, 방독면 착용법 등 실전교육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보호의 최전선에 서 있는 지역민방위대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교육을 통해 재난대응, 위기관리, 주민 보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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