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8일 강화군, 강화농협쌀공동사업법인과 ‘경로당 강화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고품질의 강화쌀을 지역 경로당에 제공해 급식의 질을 향상하고,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은 강화군농협에 택배비를 보조해 재정적으로 지원하며, 강화군농협은 계양구 지역 경로당에 강화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강화쌀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 경로당에 공급해 급식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복지 증진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박주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