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봄나들이 철 맞아 다중이용시설 위생지도·점검
광주, 봄나들이 철 맞아 다중이용시설 위생지도·점검
  • 박광만 기자
  • 승인 2024.03.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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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식품위생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봄나들이 철 유원지, 봄꽃 구경 등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광주/박광만 기자 

km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