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중국 비공립의료기관협회 관계자 벤치마킹으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입증
시화병원, 중국 비공립의료기관협회 관계자 벤치마킹으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입증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4.03.19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시흥시에 소재한 시화병원은 지난 12일 중국 비공립의료기관협회장 등 현지 의료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효율적인 외국인 환자 의료시스템을 위해 시화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19일 시화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국제진료센터의 소개를 시작으로 본관 1층 국제진료센터, 응급의료센터, 수술실, 심·뇌·혈관센터 등 주요 시설들을 라운딩 하였다. 특히 참석자들은 혈관조영장비 등 최첨단 의료시스템에 관심을 보이며 치료 역량을 높이 평가하였다.

 

이후 외국인 환자 전용 병동 방문,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원어민 전담 코디네이터(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가 상주하고 있는 병동으로 편안한 환경에서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의료시스템 및 최첨단 시설들을 답사하였다.

최병철 이사장은 “외국인 환자가 언어, 국적, 문화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국경 없는 의료서비스로 외국인 환자 치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