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나눔 DAY' 개최
신한은행,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나눔 DAY' 개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4.03.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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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그룹 직원 봉사자로 참여, 1:1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소속 직원과 참가자들이 지난 16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나눔 DAY'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소속 직원과 참가자들이 지난 16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나눔 DAY'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나눔 DAY' 행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나눔 DAY는 신한은행이 서울특별시립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문화 격차 감소와 상생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금융감독원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소속 직원 40여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어르신들과 1대1 매칭하고 진행을 도왔다. 

어르신들은 신한은행 직원 도움을 받아 보이스피싱 사례 교육, 맞춤형 상담 종료 후 영화관람 문화행사와 따뜻한 식사를 함께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와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 취약 계층을 위해 300억원을 출연해 생활비, 법률·심리상담 비용, 보험 가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족 간에 미리 암호를 만들어 지인 사칭 메신저 피싱에 대비하는 '우리 가족 암호 만들기 캠페인',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종합 솔루션 플랫폼 '지켜요' 출시 등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구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