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영농부산물 등 소각 합동단속 실시..."산불예방 총력"
영월군, 영농부산물 등 소각 합동단속 실시..."산불예방 총력"
  • 백남철 기자
  • 승인 2024.03.18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18일~4월 19일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
산림·환경 총12명 3개 조로 합동단속반 운영
영농부산물 등 폐기물 소각 행위를 집중적 단속
강원 영월군청 전경 (사진=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강원 영월군청 전경 (사진=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강원 영월군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산림·환경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합동단속 기간은 18일부터 4월 19일까지로 산림공무원 8명, 환경공무원 3명 등 총 12명 3개 조로 단속반을 운영하여 영농부산물 등 폐기물 소각 행위를 단속한다.

이번 단속기간에는 소각금지 계도활동을 겸하여 활동하게 되며 위반자에 대하여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영월군에서는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는 이 기간동안 공무원은 물론 산불감시원, 진화대, 환경감시원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단속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shina7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