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해결사 이용우”, 본격적인 선거 준비 나서
"서구 해결사 이용우”, 본격적인 선거 준비 나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4.03.18 1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이용우 예비후보측)
(사진=이용우 예비후보측)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나섰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 후보는 17일 인천 서구 청라센트럴프라자 11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주민 약 200명과 함께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개소식에서 이용우 후보는 "입틀막, 민생외면 두 단어로 설명되는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라며, "서구 주민 곁에서 서구와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법조계에서 경험을 통해 정치에서도 문제를 풀어가는 역량을 여지없이 발휘하고 산적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입인재로 정치에 입문했지만, 이제 서구에 터를 잡고 살고 있는 서구 사람으로, 앞으로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기존의 관행과 완전히 결별한 클린선거, 실현 가능한 정책만을 주민들께 약속하는 정책선거, 후보자와 캠프,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선거를 만들겠다“라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천 서구갑 후보이자 현역 의원인 김교흥 후보 역시 이용우 후보에 대한 성원을 부탁했다. 김교흥 후보는 “이용우 후보와 대화하면 진심이 느껴지고, 이용우 후보가 걸어온 길을 보면 굉장히 정의로운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라면서, “이용우 후보가 청라와 검암경서, 연희동을 발전시킬 적임자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인천 서구을 신동근 의원은 “이용우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한 폭정을 심판할 수 적임자”라고 말하면서 “검암경서동과 연희동, 청라 3동에 못다 해결한 현안을 풀 수 있는 사람은 유일한 사람은 이용우” 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이 대표는 축사에서 “오는 4월 10일은 선거일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중요한 날이고 인천 서구을에서 그 시작을 알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이용우 후보의 승리를 응원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우원식 전 원내대표, 이재정ㆍ김용민 국회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하를 전하였고, 정청래, 고민정, 박찬대 최고위원과 박주민, 이탄희 의원은 현장에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하며 이 후보의 의정활동에 힘을 실어줄 것을 약속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