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가 다음달 5일까지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 신규 ‘4-H’ 회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4-H’는 지·덕·노·체 이념을 생활화하여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함양하여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년, 청소년의 지역사회 학습조직체다.
시에 따르면 ‘4-H’는 중․고학생 9개교 220명, 청년 58명 총 278명이 가입하여 △청소년의 달 행사 △경진대회 △야외교육 △진로 교육 △지역 봉사 △공동 학습포 △영농 정착 사업 등 다양한 과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규 가입 대상은 만 13세부터 만 18세까지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학교 4-H’와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관내 청년 농업인 또는 예비 농업인으로 구성된 ‘4-H 연합회’다.
가입을 희망 중·고등 학생은 소속 학교 지도교사에게 청년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촌자원과 생활개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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