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공중위생영업소 위생서비스평가 실시
성산구 공중위생영업소 위생서비스평가 실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4.03.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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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공중위생영업소 위생서비스평가 실시 장면.(사진=성산구)
성산구 공중위생영업소 위생서비스평가 실시 장면.(사진=성산구)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오는 18일부터 성산구 내 숙박업 209개소, 목욕장업 38개소, 세탁업 69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및 구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업소의 일반현황과 채점을 통해 평가하는 평가영역으로 구분되며, 숙박업 39개 항목, 목욕장업 44개 항목, 세탁업 30개 항목을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직접 영업장을 방문해 평가조사표와 지침을 바탕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관할 영업소 수의 10% 범위 내에서 위생서비스 수준이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영업소에 대하여 로고표지판을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공중위생서비스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평가대상 업소 관련 단체,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사전간담회를 통해 협의 시간을 가졌으며 업소 방문 시 유의사항 및 평가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영백 성산구 문화위생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 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이 유도되길 바라며, 구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