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많은 다문화 가정에 복지혜택 전달되길 바라"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본점에서 전국 13개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차량 13대(3억550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종혁 수은 수석부행장과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은 각 기관을 대표로 조진숙 부평 큰사랑지역아동센터 센터장에게 승합차 6대와 경차 7대를 전달했다.
안 수석부행장은 "대외경제협력전담기관인 수출입은행은 다문화가족 등 신(新) 사회구성원들의 정착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면서 "수출입은행이 제공한 차량을 통해 더많은 다문화 가정에 복지혜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